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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라이엇게임즈, ‘코카-콜라 제로 레전드’ 한정판 협업

라이엇게임즈는 코카-콜라사의 코카-콜라 크리에이션과의 글로벌 협업을 통해 ‘코카-콜라 제로 레전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코카-콜라 크리에이션은 코카-콜라의 글로벌 혁신 플랫폼으로, 이번에 선보인 ‘코카-콜라 제로 레전드’는 해당 플랫폼의 첫 번째 게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배경이 되는 ‘소환사의 협곡’에서 쌓이는 경험치(+XP) 맛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두 브랜드의 상징을 융화해 패키지에 접목했다. 코카-콜라 크리에이션의 로고는 LoL을 상징하는 문양과 푸른 광채를 표현했으며, 코카-콜라 고유의 스펜서체 로고에는 LoL의 ‘넥서스’에서 받은 영감을 반영했다.355ml 캔 1종 한정판으로 출시된 ‘코카-콜라 제로 레전드’는 오는 28일까지 공식 앱 ‘코-크플레이’와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오는 6월 1일부터는 편의점, 마트,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5.22 18:42
산업

배민, 새 서체 '글림체' 출시

매년 한글 서체를 개발해온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올해도 새로운 한글 그림 글자를 출시했다. 이름은 글자의 '글'과 그림의 '림'을 따서 지은 '글림체'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15일 배민의 새 서체 '글림체'를 공개했다. 글림체는 그림과 글자가 합쳐진 그림 글자 형태로, 자음 모음 파일을 다운받아 원하는 방식으로 조합해 글자를 만들 수 있다. 글림체는 배달의민족 마스코트인 배달이 친구들과 서체 프로젝트가 만나 탄생하게 됐다. 멀리서 보면 글자 같지만, 자음 모음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배민의 마스코트인 배달이 친구들이 몸으로 한글을 표현하고 있다. 브랜드 캐릭터에 대한 활용 방법을 확장하고, 동시에 그림 글자라는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 낸 것이다. 글림체의 자음 모음 하나하나는 배민 디자이너들이 손으로 직접 그렸다. 여러 디자이너가 함께 작업하면서 다양한 스타일의 글림체가 만들어졌다. 지금까지는 타자로 칠 수 있는 형태의 폰트를 공개했으나, 이번 글림체의 경우 폰트화 대신 이미지 파일로 제공한다. PPT나 그림판과 같은 빈 화면에 글림체 자음과 모음을 하나씩 끌어다가 글자를 만들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 한명수 크리에이티브부문장은 "글림체는 가까이에서 보면 배달이의 표정까지 보이는 역동적 그림이고, 멀리서 보면 한 글자 한 글자 자연스럽게 읽히는 글자"라며 "글림체를 들여다보면서 아기자기한 그림의 맛을 느끼고, 직접 자모를 조합하는 새로운 형태의 한글 놀이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11.15 16:01
e스포츠(게임)

위메이드,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 본격 가동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위메이드는 20일 위믹스3.0을 론칭, 제네시스 블록(첫 번째 블록)을 생성했다고 밝혔다. 위믹스3.0은 개방형 메인넷이다. 위메이드는 위믹스3.0을 기반으로 한 거대 생태계의 성장과 확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업 혹은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지속해서 맺을 계획이다. 위믹스3.0은 탈중앙화, 보안성, 확장성 등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핵심 요건을 갖추고 있다. 검증된 40개 글로벌 노드 카운슬 파트너인 ‘40원더스’와의 기술 및 사업적 협력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된다. 위믹스3.0이 처음 발행한 제네시스 블록에는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서문이 서체 이미지와 영문 텍스트로 올라갔다. 회사 측은 “문자를 쉽게 익히고 쓰도록 하겠다는 애민 사상의 절정체인 한글처럼, 위믹스3.0도 새로운 디지털 경제에 전세계 모든 사람이 참여하고 소외되지 않게 하겠다는 포부와 다짐을 담았다”고 말했다. 메인넷 론칭에 따라 기존 ‘위믹스 토큰’을 ‘위믹스 코인’으로 전환하는 마이그레이션 작업이 각 거래소와 협의해 진행된다. 기존 ‘위믹스 월렛’ 앱은 ‘플레이 월렛’으로 변경됐다. 위믹스 코인을 위한 새로운 ‘위믹스 월렛’을 선보일 계획이다. 추후 ‘플레이 월렛’ 이용자는 브릿지 서비스를 이용해 ‘위믹스 토큰’을 ‘위믹스 코인’으로 직접 변경할 수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디지털 경제가 전 세계적으로 열리고 있고, 4년 10개월 전에 시작한 위믹스는 사업적 리더십을 구축해 왔다"며 "위믹스3.0 출시를 계기로 기술적 리더십까지 더해 디지털 경제로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22일 가격의 안정성, 네이티브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의 재귀성, 규모의 확장성을 겸비한 100% 리저브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달러’를 발행하고, 탈중앙금융 서비스 ‘위믹스파이’를 공개한다.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와 DAO(탈중앙화 자율조직)를 결합한 신 경제 플랫폼 ‘나일’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10.20 18:01
연예

방탄소년단 글로벌 프로젝트 'CONNECT, BTS' 1주년 기념 이벤트

국적, 장르, 세대를 초월한 미술작가들이 그룹 방탄소년단과 협업한 글로벌 현대미술 전시 프로젝트 'CONNECT, BTS'가 종료 1주년을 기념한다.. 29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내달 30일까지 E-BOOK(전자책)과 서체를 무료 배포한다. 국문과 영문 동시 발간되는 'CONNECT, BTS' E-BOOK에는 프로젝트의 기획 배경부터 전시에 참여한 작가 소개, 큐레이터들의 메시지 등이 글과 자료, 사진으로 수록된다. 세계적 권위의 미술사학자 W. J. T. 미첼(W. J. T. Mitchell), 문화이론가 미케 발(Mieke Bal), 사회학자 마리스텔라 스밤파(Maristella Svampa) 등 'CONNECT, BTS'를 관심 있게 지켜본 석학들도 집필에 참여했다. '연결(Connect)'을 주제로 한 이 프로젝트의 생생한 기록을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함으로써 '우리는 여전히 연결되어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CONNECT, BTS'는 전 세계 5개국, 22여 명의 현대미술 작가들이 지난해 1월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독일 베를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미국 뉴욕, 대한민국 서울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를 무대로 함게한 프로젝트다. 세계적 명성의 현대미술 작가들과 큐레이터들은 '다양성'에 대한 긍정, 연결, 소통 등 방탄소년단이 음악을 통해 추구하는 철학과 메시지를 현대미술의 언어로 확장한 작품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선보였다. 한국의 이대형 아트 디렉터(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예술감독)가 총괄 기획을 맡았고, 런던의 벤 비커스(Ben Vickers)와 케이 왓슨(Kay Watson), 베를린의 스테파니 로젠탈(Stephanie Rosenthal)과 노에미 솔로몬(Noémie Solomon), 뉴욕의 토마스 아놀드(Thomas Arnold) 큐레이터가 국가별 전시 프로젝트의 기획자로 참여했다. 이외에도 세계적 작가 안토니 곰리(Antony Gormley), 토마스 사라세노(Tomás Saraceno), 제이콥 스틴슨(Jakob Kudsk Steensen), 앤 베로니카 얀센스(Ann Veronica Janssens), 강이연, 그리고 젤릴리 아티쿠(Jelili Atiku) 등 17팀의 행위예술가가 전시 기획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와 관계자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여러 작가와 예술, 음악을 엮는 등 이 프로젝트의 '다양성'에 진심으로 감동했다", "젊은 연령층에게 예술에 대한 관심을 부여했다"라며 찬사를 보냈고, 전시를 대중에게 무료 공개한 데 대해 예술계도 "미술에 대한 편견과 장벽을 낮췄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방탄소년단은 프로젝트 홈페이지에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을 잇는 특별한 프로젝트 'CONNECT, BTS'에 대해 "서로가 같지 않다는 이유로 분리된 세상이 아닌, 각자의 다양성들이 서로 '연결'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29 14:30
경제

배민, 을지로 감성에 세월 흔적 녹인 새 서체 ‘을지로10년후체’ 공개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지난해 한글날 공개한 서체 ‘을지로체’의 후속작 ‘을지로10년후체’를 선보였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9일 한글날을 맞아 홈페이지 ‘우아한닷컴’에서 배민의 아홉 번째 서체 ‘을지로10년후체’를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을지로10년후체는 1년 전 무료 공개한 을지로체에 시간의 개념을 담았다. 지난해 한글날 출시한 을지로체가 을지로 일대 간판에 영감을 받아 공간의 느낌을 서체에 표현했다면, 이번에는 10년이라는 세월까지 서체에 녹여내 기존 을지로체에서 희끗희끗하게 바래진 형태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주 쓰이는 조사 50자는 을지로10년후체로 입력하면 여러 번 입력할 수록 세 단계로 흐려지도록 했다. 을지로체와 을지로10년후체는 배민이 작년부터 시작한 ‘도시와 글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활 속 글꼴을 재해석하는 작업의 결과물들이다. 을지로 공구거리 간판들이 함석판이나 나무판 등에 붓글씨로 표현된 글자체를 재해석해 선 굵은 붓글씨 특유의 느낌을 살리면서 부드럽게 마감한게 특징이다. 그동안 우아한형제들은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매년 한글날에 맞춰 길거리의 간판 글자를 배민 특유의 정서로 재해석해 만든 무료 서체를 공개해왔다. 2012년 한나체를 시작으로, 2014년 주아체, 2015년 도현체, 2016년 연성체, 2017년 기랑해랑체, 2018년 한나체 Air/Pro를 차례로 선보였다. 배민의 서체들은 개성 넘치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으며 일반인뿐 아니라 출판이나 방송, 광고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0.10 10:01
생활/문화

카카오메이커스, 광복절 맞아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에 1억 기부

카카오커머스는 주문생산형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가 광복 75주년을 맞아 13일 ‘독립운동가 기획 상품’ 수익금 전액인 1억여원을 한국해비타트의 ‘독립운동가 후손 주거 개선 프로젝트’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생활의 불편을 해소해주는 제품과 개인의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제품 등을 발굴해 공동주문 외에도 상시주문과 같은 다양한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메이커스 자체 제품 기획 및 주문생산도 진행한다. ‘독립운동가 기획’은 올해 2월 삼일절을 앞두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취지로 시작한 프로젝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의 글씨체로 디자인한 티셔츠(8000장), 태극기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휴대폰 케이스(1500개), 독립운동가의 생몰연도와 실제 서체를 디자인에 도입한 모나미의 광복절 에디션 153세트(1만2000개) 등 독립운동의 의미를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표현한 제품들은 재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기부된 후원금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거주지 3~4채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카카오메이커스 임직원들은 지난 12일 직접 충청북도 청주시의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 고치기’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8.14 15:45
스포츠일반

[스토리is]클라라, '변신의 귀재 남사친과 비밀 데이트'

JTBC2 뷰티&리빙 컬래버레이션 리얼리티 프로그램 '말괄량이 길들이기2'에 출연 중인 배우 클라라가 비밀스런 공간에서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과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습니다.여사친(여자 사람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로 프로그램에 입성한 클라라의 결심을 바꾸고 데이트를 즐긴 남사친은 과연 누구일까요?'뭐하세요 클라라?' '남사친 기다리고 있어요~''예쁘게 보이려면 화장은 필수겠죠?''어서와라 내 남사친!''클라라가 기다리던 남사친은 과연 누굴까요?''지금 공개됩니다'543'두근두근'21'주인공은 바로...''뷰티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개그맨 김기수!!''클라라 변신시키러 왔자나~''커플룩 입고 본격적으로 변신 준비완료!''시작 전부터 빵빵 터지는 분위기~''지금부터 클라라 변신 시작합니다'(feat. 메이크업박스)'변신 전 셀카타임~' '예쁨 2017.08.09 08:00
연예

신세계, 하남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9월 개장

신세계그룹은 경기도 하남에 건립 중인 신개념 쇼핑 테마파크를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으로 이름 짓고 오는 9월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스타필드 브랜드 명칭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직접 지었다.정용진 부회장은 "스타필드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스타'와 많은 사람이 모여 놀 수 있는 마당이라는 의미의 '필드'를 합친 말"이라고 설명했다.스타필드 퍼스트 하남은 다른 쇼핑몰과 차별화된 '쇼핑 테마파크'를 지향한다. 쇼핑뿐만 아니라 여가와 레저 시설까지 들어설 예정이다.전체면적 45만9498㎡의 지하 4층, 지상 4층 건물로, 부지면적만 11만7990㎡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위치는 서울 영동대교에서 19km 떨어진 곳으로, 올림픽대로와 서울 외곽순환도로, 서울-춘천 고속도로 연장선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이 높다는 평가다. 서울과 경기 성남과 구리,남양주 일대를 주요 상권으로 한다.이 곳에는 총 1조원이 투자됐다. 이 가운데 터브먼 아시아가 49%의 지분을 투자했다. 터브먼 아시아는 글로벌 쇼핑몰 개발운영 기업인 미국 터브먼의 자회사다.스타필드 퍼스트 하남은 터브먼아시아가 한국에 직접 투자한 첫번째 프로젝트이자, 신세계그룹 내 역대 최대 외자 유치로 향후 외국인투자 조인트 벤처를 통한 성공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신세계그룹은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 브랜드 로고도 함께 공개했다. 이 브랜드는 하남을 시작으로 고양삼송, 인천청라 등 향후 건립될 '쇼핑 테마파크'에 그대로 적용될 계획이다. 서체는 고객들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의 조화로움을 표현했다. 빨간색은 고객들에게 환상적이고 다양함을 제공하는 공간의 특징을 돋보이기 위한 것이다.신세계는 하남에 이어 고양삼송과 인천청라 등에도 이같은 쇼핑 테마파크를 건립할 계획이다. 정 부회장은 “국민소득이 높아지면서 가족과 연인 단위의 쇼핑객은 늘고 있는데 도심 안에서 수용할 수 있는 규모는 한계가 있다"며 "앞으로 유통업의 경쟁상대는 테마파크나 야구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또한 “소비자들은 이제 필요한 물건을 사는 데만 집중하지 않으며, 가야 할 이유가 있는 곳을 찾아가 오랜 시간 머물며 상품뿐만 아니라 가치를 얻고자 한다”며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은 일상을 벗어나 여유롭고 생동감 넘치고 색다른 특별한 하루의 경험이 펼쳐지는 곳으로 소비자들에게 놀라움으로 가득한 하루를 선사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03.23 16:20
연예

쌍용차, X100 차명 ‘티볼리’ 확정·렌더링 이미지 공개

쌍용자동차가 25일 3년 여의 개발기간 끝에 선보이는 신차의 이름을 확정, 공개했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X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을 ‘티볼리(Tivoli)’로 확정했으며 오는 2015년 1월 출시 예정이다. 티볼리는 이탈리아 수도 로마의 근교에 위치한 도시로 로마시대부터 빌라데스테 등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자연이 잘 어우러진 휴양지로 사랑받아 왔으며,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최초의 도심형 테마공원의 이름이기도 하다.쌍용차는 티볼리의 내외관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는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외관은 경쾌함을 기조로 모던하고 도시적인 실루엣을 통해 어번 다이내믹 SUV 스타일을 완성했다. 내부는 넉넉한 수납공간을 바탕으로 손쉽게 IT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하고 실용적인 공간활용과 함께 고급 라운지의 모던함을 느낄수 있는 콤팩트 디럭스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으며, 동급 최고 수준의 인테리어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신차명을 표기할 서체는 차의 성격과 스타일링을 반영해 디자인이 됐다. 정갈한 serif 서체를 바탕으로 삼았으며, 세로획의 굵기 대비를 최소화하고 너비를 넓혀 볼륨감을 부여해 차명이 가진 전통과 신차의 모던하고 경쾌한 이미지를 조화롭게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1.25 16:52
연예

카드사와 빅뱅의 결합, 어떤 시너지 낼까

현대카드(대표 정태영,www.hyundaicard.com)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5일 서로의 혁신적 가치를 공유하는 새로운 형식의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융과 엔터테인먼트계의 시너지 효과에 양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카드는 "금융과 엔터 업계가 만났을때의 결과에 대한 호기심에서 출발한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각자의 영역에서 구축한 차별화된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면서 "현대카드는 국내 최고로 평가 받는 자사의 브랜드 및 디자인 역량을 활용해 YG에 브랜드를 통합 관리하고,전방위적으로 표현(Brand Expression)하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카드는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두터운 젊은 팬층을 보유한 YG는 현대카드의 미래고객인 10~20대 문화에 대한 통찰력과 접근방식에서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첫 작품은 YG의 대표 뮤지션인 빅뱅의 리브랜딩(Re-Branding)프로젝트다. 현대카드는 "빅뱅의 음악적 성장과 고민 등을 새로운 로고와 BI(Brand Identity), 앨범재킷,뮤직비디오를 통해 표현했다. 또, 빅뱅의 브랜드 가이드북을 제작해 빅뱅 자신들은 물론,팬들도 빅뱅이라는 브랜드를 함께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빅뱅의 신곡 ‘몬스터(MONSTER)’ 뮤직비디오에 현대카드 전용서체를 자연스럽게 적용해 현대카드 특유의 세련되고 모던한 감성을 영상미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의 새로운 음악플랫폼인 '현대카드 MUSIC'을 활용한 리몬스터(RE-MONSTER)프로젝트도 진행된다. 리몬스터 프로젝트는 빅뱅의 신곡 ‘몬스터(MONSTER)’를 다양한 뮤지션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현대카드 MUSIC’을 통해 소개하는 형식이다. '현대카드 MUSIC'은 뮤지션들이 직접 음원을 올리고 수익 대부분을 가져가는 음원 프리마켓이다. 기존 음원시장의 서비스 구조를 혁신적으로 바꾼 아이디어로 화제가 됐다. 특히, 가장 인기 있는 리몬스터 음원을 제작한 뮤지션에게는 오는 8일 문을 여는 현대카드 MUSIC팝업스토어에서의 공연기회 및 디지털 싱글 제작 지원 등의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현대카드 측은 "단순히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는 차원을 넘어서 가치 있는 문화 컨텐츠 프로젝트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2012.06.0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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